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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책 1000권 읽어도 그다지 쓸모 없음. 유튜브에 올리긴 했는데, 독서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한 권만 읽고, 한 권의 내용이 절대적 진리인듯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많이 읽으면 많이 읽을수록 좋겠지만, 적어도 3권에서 5권 정도는 읽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접할때 책으로 접하면 최소한 5권에서 10권 정도 읽다보면 간단하게나마 체계가 잡힌다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단어의 반복이나 원인과 결과의 패턴이라는게 최소 5권, 적당히 권하는건 10권 정도 보면 보입니다. 다만 한 분야의 책을 10권이상 많이 읽는다면 전문가와 숫자는 비슷하게 읽겠지만, 상대적으로 배경지식이 많은 정도 일뿐,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단순한 독서와 목적있고 효율적인 독서의 차이인데요... 일반인의 독서로 1천권은 아무나 가능 한.. 더보기
하버드 지혜 수업 - 카드뉴스의 원본을 사서 보자.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그래플 에서 진행하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된 책입니다. 조회수가 저조한 가네시에게 꾸준히 책을 제공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가님 이름이 무천강 인데, 지린대학교 출신이니까 중국분이겠죠? 기존에 출판한 책들중에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하버드 부자수업]등 하버드 관련 책을 이미 출판 했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책들의 연장 느낌입니다. 아마도 새 책의 내용으로 카드뉴스가 또다시 생성 되겠죠? 꽤나 믿을만한 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버드 지혜 수업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데서 카드뉴스의 형태로 많이 접하셨을 내용입니다. 좋은 말로 시선을 끌고, 마지막 카드에 상품 광고하는 피드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관심끌기 좋.. 더보기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법칙 / 모토하시 아도 - 생각보다 실전용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의 책은 [단 1줄로 사로잡은 전달의 법칙]입니다. 감사하게도, #밀리언서재 라는 새로운 회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이 있었고, 거기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이런 조회수 저조한 블로그에 매번 서평단으로 선택해주시는 #그래플 도 대단하지만, 가네시를 서평단으로 뽑아주신 #밀리언서재 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책 제목은 흔한 자기계발서 정도로 생각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작가님이 일본인이네요?? 그것도 지상파 TV pd입니다. 당황잼. 일단 서평을 쓰기 위해 쭉 읽어본 결과 생각보다 번역서의 흔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박”처럼 한국에 맞춘 단어도 등장합니다. 이건 번역자(옮김 김정환)의 센스가 필요한 건데 생각보다 괜찮은 번역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장재형 - 인문학 서평집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의 책은 장재형 님의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입니다. #그래플 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매번 서평 이벤트에 뽑아 주시는 그래플에 감사드립니다. 서평집이라고 했을때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서평집의 양식을 가진건 아니지만, 작가님의 인생에서 영향을 준 책에 대해 생각과 철학에 관해 모아놓은 책입니다. 판매 분류는 #자기계발 #자기관리 입니다. 가네시의 좁은 분류체계에서는 일종의 서평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서평집으로 분류하는 건 전적으로 가네시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본인의 생각에 대해 인용을 할 때 한가지 주제에 여러 가지 부분을 인용하면 서평집이라고 하기 좀 애매했을 텐데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에서는 하나의 챕터에서 하나의.. 더보기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 생각보다 어렵다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지음]입니다. 이번 책은 #내돈내산 독후감입니다. 독서모임 책이었는지 그냥 로망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 경영학 관련 책중에서 꾀나 유명한 책이죠? 2006년도에 처음 나온 책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강의처럼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하나씩 정하고 그것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경제학 콘서트"라는 이름 때문에 쉽고 재미있을 거 같았는데 예상과는 쫌 다릅니다. ​챕터 하나에 경제학 이론 하나를 설명하는 책이라 대학교 교양수업 교재 느낌이 좀 납니다.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안 어려울 수가 없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겁니다. ​ ​ 사례와 설명이 나오고 챕터 끝에 "요점정리"나 "주석"으로 짧고 굵게 정리가 나옵니다. 가네시의 생각엔 처음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