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은 [그림속 경제학 / 문소영 지음] 입니다.
작가님의 직업은 중앙일보 관련 기자이고,
본인이 신문에 고정칼럼으로 연재한 시리즈를 기반으로
신문칼럼보다 더 풍부하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다른 책도 마찬가지고,
가네시는 작가님의 양력에 대해선 그닥 관심있는 편은 아닙니다.
베스트셀러, 방송추천, 셀럽추천등등...
어떤 이유로든 추천 목록에 들어온 책들을 읽기도 빠듯한데,
좋아하는 작가를 가려가며 읽을 형편이 안된다고나 할까요?
이번 독후감에서 작가님의 양력에 대해 밝히는 이유는,
첫문단에 밝혔듯,
중앙일보나 중앙선데이를 보는 분들은
익숙한 내용을 재탕 할 수도 있어서 입니다.
새롭게 꾸미고 추가 됐지만,
미리 알고 보면 좋겠죠?
책이 일단 풀컬러 입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별로 안좋아 한다는 썰이 있는데...
가격대비 마진은 적어지는 구조라고...;;
암튼,
책의 그림들이 풀컬러이기 때문에,
그림을 찾아가며 보는 맛이 있습니다.
본문이 그림을 봐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림1>" 이런 부분을 반드시 찾아보고,
본문을 읽어야
이해도 확실히 잘되고
그림도 와닿습니다.
풀컬러 책이라서 그 감동이 바로바로 전해진다고나 할까요???
우선,
누가봐도 예쁜그림들이라,
그림 보는 맛도 좋은 책입니다.
그림에 대한 칭찬은,
원가나 이익보다 책의 내용에 집중한
출판사를 칭찬하고 싶네요~
이런 출판을 결정한 "이다미디어" 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그림이랑 내용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대략 연도순으로 정렬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디테일한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역사와 그림에 문외한이라
챕터마다 순서가 잘 연결된 느낌을 받아서,
스토리연결을 잘 했다~라고 생각 했는데,
실제 역사 진행이라고 하니,
더 자연스럽게 연결된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어떤 사건이 생기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이 진행되고,
기존사건이 잊혀질때즘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게....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림을 경제로 풀었기 때문에,
또 경제학 용어도 어느정도 설명하는 요약부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을수 있습니다.
한동안 경제학 교과서 같은 책들만 읽다가,
이런 그림이 섞인 책을 보니,
중,고등학교때 예체능 수업을 받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그림에 대한 책이다 보니,
직접 읽어야 합니다.
가네시의 능력으로는
독후감에서 그림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없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림까지 포함한 직접적인 페이지 보여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양쌓는다 생각하고 읽어도 좋은 "그림속 경제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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