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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지혜 수업 - 카드뉴스의 원본을 사서 보자.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그래플 에서 진행하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된 책입니다. 조회수가 저조한 가네시에게 꾸준히 책을 제공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이름이 무천강 인데, 지린대학교 출신이니까 중국분이겠죠? 

 기존에 출판한 책들중에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하버드 부자수업]등  하버드 관련 책을 이미 출판 했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책들의 연장 느낌입니다. 아마도 새 책의 내용으로 카드뉴스가 또다시 생성 되겠죠? 

 꽤나 믿을만한 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버드 지혜 수업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데서 카드뉴스의 형태로 많이 접하셨을 내용입니다. 좋은 말로 시선을 끌고, 마지막 카드에 상품 광고하는 피드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관심끌기 좋은 소재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출시한 하버드 지혜 수업 철학적인 부분을 좀 다룬것 같습니다.

 그 카드 뉴스를 굳이 돈내고 책으로 사봐야 하는가?? 라는 물음을 한다면, 당연히!! 라고 답해드리고 싶네요.  책으로 한번 읽고 정리해 놓는다면, 흘러가는 피드에서 다른 내용을 찾기위해 찾아다니는 시간도 줄이고, 한번 읽은 내용을 또 읽기위해 시간을 이중으로 소비하는것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주제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그날 그날의 나의 컨디션이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참고를 할 유용한 자료들을 모아두고 있습니다.  어느새 나에게 그 사례를 접목해서 고민을 해 볼수 있습니다. 해결책을 제시 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심리적 스트레스를 한결 여유있게 만들어 준다고나 할까요?

 챕터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가슴속에 꽂히는 좋은 문구가 계속 나오기도 하고 그냥 저냥 "그렇겠네~" 정도로 넘어가는 페이지가 있는듯 공감의 편차가 제법 큰 책입니다. 

 공감이 많은 부분이나, 혹은 포스트잇으로 중요하거나 공감되는 문장에 쳐놓은 밑줄만 분석해 봐도 현재 가네시의 고민이나 생각에 대해 알아 차릴 정도 입니다.

 그만큼 주제별로 잘 묶여있고, 스토리가 방대해서 어느것 하나 얻어 걸리기 쉽습니다. 

 가네시는 책을 읽는 목적에서, 책의 모든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기 어렵지만, 한 문장이라도 건졌으면 그 효용을 다 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공감되는 문장이 많으면 좋고, 없으면 아쉽지만, [하버드 지혜 수업] 같은 경우 굉장히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아서 인용하기에도 벅찬 부분이 많습니다.

 한 챕터 마다 하나의 카드뉴스를 만들수 있는 수준이니까 "표지에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멘트가 있으므로, 78개의 카드뉴스를 보는것 보단, 책에서 보고싶은 주제를 목차에서 찾아 관련된 내용을 다 읽어 보는걸 추천 합니다.

 한 챕터가 2~3쪽에 불과해서, 화장실 등등 쪼개서 읽기 굉장히 좋은 구조 입니다. 하루 한페이지 읽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의 2쪽 버전 정도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부담 없습니다.

챕터도 잛고 메세지는 다양하므로 가볍게 읽다보면 읽는 사람의 가슴에 푹 박히는 한 줄을 찾을 수 있을것 같은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좋겠네요~이상 독후감을 마칩니다.

다시한번 #그래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