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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법칙 / 모토하시 아도 - 생각보다 실전용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의 책은 [단 1줄로 사로잡은 전달의 법칙]입니다. 감사하게도, #밀리언서재 라는 새로운 회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이 있었고, 거기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이런 조회수 저조한 블로그에 매번 서평단으로 선택해주시는 #그래플 도 대단하지만, 가네시를 서평단으로 뽑아주신 #밀리언서재 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책 제목은 흔한 자기계발서 정도로 생각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작가님이 일본인이네요?? 그것도 지상파 TV pd입니다. 당황잼. 일단 서평을 쓰기 위해 쭉 읽어본 결과 생각보다 번역서의 흔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박”처럼 한국에 맞춘 단어도 등장합니다. 이건 번역자(옮김 김정환)의 센스가 필요한 건데 생각보다 괜찮은 번역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장재형 - 인문학 서평집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의 책은 장재형 님의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입니다. #그래플 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매번 서평 이벤트에 뽑아 주시는 그래플에 감사드립니다. 서평집이라고 했을때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서평집의 양식을 가진건 아니지만, 작가님의 인생에서 영향을 준 책에 대해 생각과 철학에 관해 모아놓은 책입니다. 판매 분류는 #자기계발 #자기관리 입니다. 가네시의 좁은 분류체계에서는 일종의 서평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서평집으로 분류하는 건 전적으로 가네시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본인의 생각에 대해 인용을 할 때 한가지 주제에 여러 가지 부분을 인용하면 서평집이라고 하기 좀 애매했을 텐데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에서는 하나의 챕터에서 하나의.. 더보기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 생각보다 어렵다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지음]입니다. 이번 책은 #내돈내산 독후감입니다. 독서모임 책이었는지 그냥 로망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 경영학 관련 책중에서 꾀나 유명한 책이죠? 2006년도에 처음 나온 책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강의처럼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하나씩 정하고 그것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경제학 콘서트"라는 이름 때문에 쉽고 재미있을 거 같았는데 예상과는 쫌 다릅니다. ​챕터 하나에 경제학 이론 하나를 설명하는 책이라 대학교 교양수업 교재 느낌이 좀 납니다.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안 어려울 수가 없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겁니다. ​ ​ 사례와 설명이 나오고 챕터 끝에 "요점정리"나 "주석"으로 짧고 굵게 정리가 나옵니다. 가네시의 생각엔 처음 경.. 더보기
그림속경제학 / 문소영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은 [그림속 경제학 / 문소영 지음] 입니다. 작가님의 직업은 중앙일보 관련 기자이고, 본인이 신문에 고정칼럼으로 연재한 시리즈를 기반으로 신문칼럼보다 더 풍부하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 다른 책도 마찬가지고, 가네시는 작가님의 양력에 대해선 그닥 관심있는 편은 아닙니다. ​ 베스트셀러, 방송추천, 셀럽추천등등... 어떤 이유로든 추천 목록에 들어온 책들을 읽기도 빠듯한데, 좋아하는 작가를 가려가며 읽을 형편이 안된다고나 할까요? ​ 이번 독후감에서 작가님의 양력에 대해 밝히는 이유는, 첫문단에 밝혔듯, 중앙일보나 중앙선데이를 보는 분들은 익숙한 내용을 재탕 할 수도 있어서 입니다. 새롭게 꾸미고 추가 됐지만, 미리 알고 보면 좋겠죠? ​ 책이 일단 풀컬러 입니다!! 출판사.. 더보기
돈의역사-홍춘욱 지음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돈의 역사/홍춘욱]입니다.사/홍춘욱] 입니다. ​ ​ 출시하고 베스트셀러였죠? 그래서 가네시도 구입은 했지만, 책장에서도 잠자고 있었구요~ ​ 대략 1년간 책장에서 숙성하고, 결국 읽어냈습니다. ​ 물론 100% 이해는 아니구요, 음~그래서 무슨 말은 하는 거지?? 정도? ​ 작가님이 밝혔듯이, 경제 모임에서 나온 한마디가, 본인의 기본지식과 어우러져 술술 써 내려간 책답게, 역사적 사건의 유기적 연결이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사건 순서의 확인이나, 해석 관점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가네시는 그저 받아들이는 입장이라~;; 뭔가 다른 의견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책의 목차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