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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요의바다 - 나름 갠찬은 sf크리처물 안녕하세요 가네시 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리뷰입니다. ​정우성 투자, 공유, 배두나의 출연만으로 화제가 됐는데 결과물은 호불호가 좀 있다고하죠. 단편을 장편드라마로 만들면서 스토리전개가 느려진 것도 있을겁니다. 여러 사람의 주목을 끌면서 여기저기 설정오류나 옥의티가 지적 되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불만이 보이지만 [한국에서 만든 sf 장르물]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한 일 이라서 가네시는 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sf 공상과학 작품의 논리적인 설정이라던가 디자인적 완성도라던가 하는건 가네시의 재미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고, 소재 자체도 흥미롭고 그걸 풀어내는게 적당히 자연스러웠습니다. 디테일한 논리적 오류는 잘모르겠더라구요.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 더보기
넷플릭스 "옷소매 붉은 끝동" 묻어가기 랄까? 넷플 알고리즘 추천 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방도령" 리뷰 가네시는 요즘 옷소매 붉은 끝동을 신나게 보고 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 연출정지인, 송연화출연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박지영, 강훈, 서효림, 장혜진, 오대환, 장희진, 이민지, 권현빈, 조희봉, 김이온, 지은, 강말금, 배제기, 하율리, 이은샘, 문정대, 김강민, 조승희, 윤효식, 조찬형, 차미경방송2021, MBC ​ ​ 가네시 혼자만 재밌는게 아니라, 네이버기준 13%를 찍었으니 객관적으로 재미를 보장받았습니다. MBC 드라마 시청률 사상 3년만에 10% 돌파라는 뉴스도 나왔구요. 높은 시청률 덕분에 주인공 "이준호"는 mbc 연기대상에서 "남궁민"과 함께 대상후보로 거론된다고 하죠. 대상이 시청률과 화재성만으로 선정되는건 아니지만 연말에 나타난 다크호스임에는 이.. 더보기
넷플 로스트인스페이스 다봤따~~~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스트인스페이스 시즌3가 나왔고 가네시는 다 봤습니다. 시즌3는 전체 8회기 때문에, 빨리감기를 하거나, 대사별로 끊어서 보면 제법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엔딩은 예상한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엔딩과 에필로그까지 깔끔하게 완결 시켜줬습니다. ​ 아쉬운 점이라면 시즌1,2와 시즌3 제작 사이에 텀이 있었는지 아역들이 폭풍성장해서 시즌1,2 가 어린이 포함한 아동sf 가족 드라마였다면, 시즌3는 청소년sf 가족드라마 느낌이 된 정도로 마무리 됩니다. 자연스러운 내용 전개가 나쁘지 않지만 갑자기 커버린 모습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거리를 질질 끌지 않고 적당히 끊어 버렸습니다. 열린결말이나 시즌4를 염두한것도 없어 보이구요. 심지어 누나의 대사중에 '에필.. 더보기
하버드 지혜 수업 - 카드뉴스의 원본을 사서 보자.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이번 책은 #그래플 에서 진행하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된 책입니다. 조회수가 저조한 가네시에게 꾸준히 책을 제공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가님 이름이 무천강 인데, 지린대학교 출신이니까 중국분이겠죠? 기존에 출판한 책들중에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하버드 부자수업]등 하버드 관련 책을 이미 출판 했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책들의 연장 느낌입니다. 아마도 새 책의 내용으로 카드뉴스가 또다시 생성 되겠죠? 꽤나 믿을만한 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버드 지혜 수업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데서 카드뉴스의 형태로 많이 접하셨을 내용입니다. 좋은 말로 시선을 끌고, 마지막 카드에 상품 광고하는 피드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관심끌기 좋.. 더보기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법칙 / 모토하시 아도 - 생각보다 실전용 안녕하세요. 가네시입니다. 오늘의 책은 [단 1줄로 사로잡은 전달의 법칙]입니다. 감사하게도, #밀리언서재 라는 새로운 회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이 있었고, 거기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이런 조회수 저조한 블로그에 매번 서평단으로 선택해주시는 #그래플 도 대단하지만, 가네시를 서평단으로 뽑아주신 #밀리언서재 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책 제목은 흔한 자기계발서 정도로 생각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작가님이 일본인이네요?? 그것도 지상파 TV pd입니다. 당황잼. 일단 서평을 쓰기 위해 쭉 읽어본 결과 생각보다 번역서의 흔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박”처럼 한국에 맞춘 단어도 등장합니다. 이건 번역자(옮김 김정환)의 센스가 필요한 건데 생각보다 괜찮은 번역을 보여줍니다.. 더보기